[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14일 경북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백천, 단풍소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백천계곡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3~14일 태백산국립공원 백천계곡내에서 '백천, 단풍소리와 만나다' 작은 음악회에서 숙명여대 퓨전국악 가야금 출연진들이 국악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가야금 선율에 담아내고 있다. [사진=택백산국립공원사무소] 2018.10.14 |
지난 13~14일 태백산국립공원 백천계곡내에서 '백천, 단풍소리와 만나다' 작은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섹스폰 연주자가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작은 음악회를 열어 태백산의 정취를 함께 공유하고 자연과 함께 마음의 정서를 담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14일 태백산국립공원 백천계곡내에서 '백천, 단풍소리와 만나다'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오색금빛 자연을 배경으로 추억의 포크송을 부르고 있는 출연진. [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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