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힐스테이트북위례’ 12월 이후로 분양일정 연기
견본주택 '별내자이엘라'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개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10월 셋째 주 분양을 준비하는 단지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서희스타힐스부평센트럴’을 비롯해 전국 11곳 4972가구다.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시행 후 분양하도록 분양일정을 조정하면서 이달부터 예정돼 있던 위례, 판교, 과천 일대 신규 분양은 12월 이후로 연기됐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자이에스앤디와 호반건설은 각각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과 인천 검단신도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자료=부동산114] |
오는 19일 자이에스앤디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2182-5번지 일대에 '별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자이엘라는 지하 2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면적 60㎡, 총 296실 규모 오피스텔이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4호선 북부별내역(가칭)이 오는 2021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불암산, 별내체육공원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마련된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AB15-2블록에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6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첫 분양단지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오는 2024년 개통 예정) 신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3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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