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양 도시 우호 발전 및 교류 관련 자문 담당
지난 2일 안승남 구리시장(우측)은 시장 집무실에서 김재남 강원도민회 자문위원을 삼척시 명예대사 위촉하고 있다(사진=구리시) |
[구리 =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재남 구리 강원도민회 자문위원을 삼척시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재남 명예대사는 삼척시 신기면에서 태어나 삼척시에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76년 직장 생활을 위해 구리시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구리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김 명예대사는 이번에 명예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의 행사에 직접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는 한편 교류 관련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 삼척시와의 교류 추진에 있어 구리시 명예대사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양 도시의 우호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국내․외 9개 교류 도시에 12명의 명예대사를 위촉하여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ks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