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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동산담보 사후관리 플랫폼 'KB PIM' 구축

기사입력 : 2018년10월02일 11:24

최종수정 : 2018년10월02일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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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물 실시간 원격 관리…사후관리 부담↓ 담보안정성 ↑

[서울=뉴스핌] 류태준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은 KT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동산담보 자동관제 플랫폼 'KB PIM'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국민은행은 메인시스템과 플랫폼 연동 개발을 완료해 빠르면 올해 안에 'KB PIM'를 출시하고 동산금융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B PIM'은 동산담보물에 칩을 부착하거나 QR코드를 붙여,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담보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실사 없이도 동산담보물의 위치나 가동 여부 등 관리 상태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담보물 위치 이탈 또는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시 KT텔레캅으로 자동통보돼 긴급 출동 및 현장조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동산담보물 도난이나 훼손, 임의 매각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사후관리 부담이 줄어들고 담보안정성도 강화할 수 있다"며 "동산담보물 사후관리 자동화를 구현해 동산담보를 활용한 생산적 금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gj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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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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