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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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관내 초등학생들이 지난달 28일 CCTV 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청] 2018.10.1. |
지난해 5월 25일 개소한 의령군 통합관제센터는 생활안전,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주차단속 등의 목적으로 설치한 CCTV 500여대를 공무원·경찰관 및 관제요원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은 범죄 없는 안전한 의령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28일 초등학생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축배경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지방자치단체·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안전을 생산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