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머스크' 상폐' 트윗에 테슬라 주주 200억달러 '날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머스크 CEO 물러날 경우 당장 자금난, 중장기 성장성 잿빛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를 상장 폐지하기 위한 자금이 확보됐다는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윗 한 마디에 주주들이 20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떠안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머스크의 트윗을 투자자들을 오도한 행위로 판단, 제소하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모델3 차량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가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매도를 권고하는 의견이 쏟아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28일(현지시각) 장중 14% 폭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머스크 없는 테슬라’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경고했고, 월가는 이 경우 테슬라는 차세대 자동차 업계 유망주가 아니라 눈덩이 부채에 허덕이는 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개장과 함께 폭락한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 때 268.10달러까지 밀렸고,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지난달 7일 머스크가 상장 폐지 입장을 밝힌 당시 648억달러에서 457억달러로 곤두박질 쳤다.

머스크 측은 SEC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테슬라 주주들은 경솔한 트윗 한 마디에 200억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본 셈이다.

월가에서는 잿빛 전망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이번 SEC의 제소가 테슬라의 기업 가치에 크게 흠집을 초래, 시가총액이 절반 가량 증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테슬라 주가에서 이른바 머스크 프리미엄이 130달러에 이르며, SEC의 제소에 따라 그가 이사직이나 경영진에서 물러서게 될 경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 꺼질 수밖에 없다는 애기다.

투자자들이 무엇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자금난이다. 테슬라 지분 20%를 보유한 머스크의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경우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테슬라의 기존 부채는 100억달러를 웃돌고, 매 분기마다 소진하는 현금 자산은 10억달러에 이른다. 테슬라가 지난 2분기 말 기준 손에 쥔 현금은 22억달러에 불과했다.

당장 11월 주식 전환 시한을 앞둔 전환사채(CB) 물량도 골칫거리다. 테슬라가 발행한 전환사채는 총 2억3000만달러에 이른다. 테슬라 주가가 11월 채권 만기까지 560.64달러까지 오르지 않으면 투자자들에게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이어 내년 3월 만기 도래하는 9억2000만달러의 전환사채 역시 주가가 359.87달러에 이르지 않을 경우 고스란히 테슬라의 부채로 남게 된다.

UBS의 콜린 랑간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머스크가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나면 투자자들은 더 이상 테슬라에 자금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스크가 경영 일선에서 퇴진할 경우 테슬라의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경영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이자 마케터로 활약했고, 다른 자동차 회사와 달리 고위 경영진 가운데 그를 대체할 인물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최고회계담당자를 포함해 핵심 경영진이 연이어 테슬라를 떠난 상황은 이 같은 관측에 설득력을 실어주고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