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10개 모은 고객 9000명 선착순 증정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GS25가 '웩더독(WAG THE DOGS·메인상품보다 더 인기있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기법)'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즉석 원두커피 '카페25'를 구매하고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 9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키르시(KIRSH) 컬래버레이션 다이어리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카페25를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스탬프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이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키르시와 GS25가 컬래버레이션한 2019년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이어리는 2가지 디자인으로,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카페25 모든 메뉴에 대해 상품 1개당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되며 1인 1일 최대 5개까지만 스탬프가 생성된다. 아무리 빨라도 이틀은 걸려야 10개를 모을 수 있는 것.
준비된 다이어리 9000개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GS25는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실제 구매하는 상품의 가격보다 더 가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웩더독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GS25가 나만의 냉장고에서 선물하는 증정품은 20~3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패션 브랜드 또는 유명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별도 제작된 한정판이 많아 비용을 지불하고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즐거움이 더 큰 것.
이번 키르시 콜라보 다이어리 역시 GS25와 키르시가 손잡고 별도 제작한 한정판으로, 카페25 아메리카노(HOT) 10잔의 가격인 1만200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선물이다.
홍성찬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담당자는 “GS25는 상품을 구매해 즐기면서 추가로더 가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들이 GS25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키르시X카페25 콜라보 다이어리.[사진=GS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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