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제68회 개천예술제·2018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 현장 준비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명이 동행한 축제장 현장점검은 임시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관람객 편의 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뒀다.
2017년 남강 유등축제 불꽃놀이 행사 장면[사진=진주시청] 2018.9.27 |
또 시가지내 축제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를 점검했다.
조 시장은 “관람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장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성공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진주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도 축제 개최 전과 기간 중 총 3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개천 예술제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부터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로 전환해 시민이 주인이고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남강과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7만 여개의 유등과 하늘에서 펼쳐지는 유등의 최첨단 콘텐츠인 드론아트쇼가 도입돼 환상적인 축제장을 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좌측 첫번째)이 남강유등축제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청] 2018.9.27 |
ckh74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