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9일부터 5일간 상습 혼잡 구간인 서부시장길, 어시장 주변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사천경찰서, 사천시모범운전자회, 사천시해병대전우회와 합동으로 교통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사천 시장이 추석을 맞아 교통 혼잡 지역에서 교통 봉사를 하고 있는 모범 운전자를 격려하고 있다.[뉴스핌=최관호 기자] 2018.9.22 |
22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는 매년 교통관계기관(단체) 합동 교통혼잡지역 교통지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지도 활동에는 사천시모범운자자회 회원 다수가 솔선수범해 우리 시 대표 대중교통회사인 삼포교통 관계자들도 함께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도근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교통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여러분들도 모범적인 교통지도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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