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삼표그룹이 사내 업무 인트라넷 ‘삼표 블루샘’(이하 그룹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지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표가 이처럼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06년 그룹웨어 도입 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에 개선된 새 그룹웨어는 커져가는 회사 규모에 맞춰 계열사·부서·직원 간 소통·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큰 변화는 PC와 모바일 접근성을 끌어올려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한 점이다.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삼표 포탈 게시물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시너지를 끌어 낼 수 있도록 사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능도 접목했다.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설문 투표 기능과 검색 기능 고도화 등도 눈에 띈다.
임춘식 삼표그룹 IT 부문 대표는 “개선된 그룹웨어는 임직원 사이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개인 역량 발전은 물론, 그룹 전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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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사내 업무 인트라넷 ‘삼표 블루샘’(이하 그룹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지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삼표 블루샘' 화면. 2018.09.19 [사진=삼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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