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19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대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애노인요양원, 성심보육원 세 곳을 방문해 침구류, 과일, 음식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금성백조주택]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6.25전쟁 후 우리나라가 지금의 국제적 위상을 얻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청춘을 바쳐 각자의 현업에 충실히 투신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981년 창립 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왔다. 이 밖에도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94년부터 25년간 진행해온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사업으로 총 52가구 보수를 완료했다. 또 세종시 인재육성진흥원 장학금 2000만원,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 배낭여행 5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12일에는 대전시티즌 2018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고 13일에는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언론인 자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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