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대전상공회의소가 실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11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대전상공회의소 상의회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최종합격자 선발 자리에서 사업 진행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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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전상공회의소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1억원을 기탁한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사진=금성백조주택] |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지역 출신이나 지역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전 세계를 탐방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 마케팅, 역사, 문화 테마 중 자유 주제를 선정해 해외탐방 활동을 벌일 수 있다. 총 35개 팀이 최종 선발되며 각 팀은 지원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날 1억원을 기탁한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가 맡은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우리나라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