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하 금성백조)이 대전시티즌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12일 금성백조에 따르면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오전 10시 20분 대전시장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호 대전시티즌 사장 [사진=금성백조주택] |
이날 전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호 대전시티즌 사장,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했다.
금성백조는 지난 2005년부터 이번 기금까지 약 9억5000여만원을 대전시티즌에 후원했다.
정성욱 회장은 "대전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 사장은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선수와 팬이 하나되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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