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금성백조 임직원이 대구 연경 예미지 견본주택 개관을 나흘 앞두고 자체 품평회를 열고 마지막으로 견본주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금성백조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56-1번지에 위치한 대구 연경 예미지 견본주택에서 기술직 직원부터 건설 비관련 부서까지 모두 참여한 임직원 자체 품평회가 열렸다.
대구 연경 예미지 임직원 품평회 기념사진 <사진=금성백조> |
대구 연경 예미지는 금성백조가 대구에서 선봬는 첫 예미지 아파트다. 회사는 대구 연경 예미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주상복합 예미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경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건축사업본부에서는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준공 후 입주, 향후 AS까지 고려하여 상품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연경 예미지는 총 711가구로 구성된 중대형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전면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뒤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신설 부지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는 대신 지상에서 조경 및 녹지공간을 최대화했다. 또 무인택배함 시스템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탈의실, 샤워실,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 연경 예미지 견본주택은 오는 27일 개관한다. 견본주택에서는 전용면적 78㎡, 84㎡, 101㎡ 주택형을 미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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