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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업체 불법·부실검사 막는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18일 15:19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15:19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민간 자동차정비업체 불법‧부실검사 예방에 나섰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17개 시‧도 민간검사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이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자동차검사 품질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사진=교통안전공단]

교육 내용은 민간업체 자동차검사 시 이뤄질 수 있는 실제 부실사례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안내로 이뤄졌다. 급변하는 검사환경에 대비해 국토교통부와 시‧도 담당공무원이 자동차검사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고 마련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민간 검사원이 바른 자동차검사로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며 "첨단안전장치 장착자동차에 적합한 검사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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