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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회장, 45일만에 두번째 방북..."남북경협 철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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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몽헌 전 회장 15주기 추모식 참석차 금강산 방문
현 회장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북측도 동의"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45일 만에 다시 북측에 방문한다. 앞서 현 회장은 지난달 남편인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를 맞아 금강산에 다녀온 바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사진=현대그룹]

17일 재계에 따르면, 현 회장은 오는 18일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올해 들어 두번째 방북길에 오른다. 지난달 3일 금강산에서 열린 정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행사 참석차 북측에 다녀온 지 45일 만이다. 이를 통해 현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경협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현대그룹은 "남북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길에 남북경협의 선도기업으로써 담담한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재개와 향후 한 단계 높게 진행될 남북경협 사업에 대해 보다 철저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의 길이 활짝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계는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을 발표하기 전부터 현 회장의 방북단 합류를 유력하게 점쳐왔다. 그동안 현대그룹이 사실상 남북경협의 대표자 역할을 하며 북측과 교류해 온 만큼, 실질적인 사업 논의 등을 위해선 현 회장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달 현 회장이 추모식을 위해 방북했을 때도 이를 계기로 남북경협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거란 기대가 많았다. 북한 당국과 추모식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 등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 회장은 귀환 직후 "추모식 자리였던 만큼 구체적인 사업 얘기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안에 금강산 관광이 재개됐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북측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경협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서 현 회장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해빙 분위기가 무르익자 그룹 내 남북경협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 본격적으로 사업 재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등 애정을 갖고 TFT 활동을 챙겨왔다.

해당 TFT에는 현 회장 외에도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와 그룹전략기획본부장,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며 주요 로드맵을 짜고 있다. 매주 1회 정기 회의 외에도 이슈 발생시 수시로 회의를 소집해 개성공단 재가동 등 기존 사업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전개할 사업들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중하면서도 주도면밀하게 사업재개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 1998년 금강산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개발, 개성관광 등 20여 년간 남북경협을 이끌어 왔다. 2000년 8월엔 현대아산이 북측과 합의해 철도, 통신, 전력, 통천비행장, 금강산물자원, 주요 명승지 종합 관광사업 등 7대 SOC 사업권도 독점으로 획득한 바 있다.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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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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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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