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뉴욕 패션위크를 맞아 7일(현지시각) 열린 '디즈니 x 더 블론즈(The Blonds)' 패션쇼는 백설공주의 여왕, 인어공주의 바다마녀, 101마리 달마시안의 크루엘라 등 다양한 악당들의 패션을 선보였다. 런웨이 뒤편 대형스크린에는 디즈니 영화의 한 장면이 상영돼 '악당룩'에 생기를 더했다.
패션쇼 피날레 무렵에는 '더 블론즈'의 디자이너인 데이비드와 펠리페 블론드 부부가 직접 모델로 나서 재미를 더했다. 침착하기로 유명한 뉴욕 패션위크 관중은 연이어 박수를 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시작한 뉴욕 패션위크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더 블론즈' 2019 S/S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 2019 S/S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 2019 S/S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 2019 S/S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 2019 S/S 패션쇼에 등장한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말러피센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 2019 S/S 패션쇼에 등장한 '인어공주'의 마녀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 2019 S/S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쌍둥이 모델이 런웨이에 나섰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의 디자이너 데이비드와 펠리페 블론드 부부가 직접 모델에 나섰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더 블론즈'의 디자이너 펠리페 블론드가 직접 모델에 나섰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