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한 2018년 국가서비스대상 공공부문 귀농귀촌정책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을 받은 지자체는 총 4개 지자체로서, 창녕군은 귀농귀촌 증가로 인해 경남도에서 4년 연속 인구증가로 1위를 차지했다.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창녕군 관계자들이 2018년 국가서비스대상 공공부문 귀농귀촌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 2018.9.7 |
군은 또 최근 3년간 700만원의 영농정착 안정자금지원, 100만원의 영농자재비 지원 및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도시민 유치 성과평가에서 전국 5개의 지자체 수상자에 포함되기도 했다.
군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젊은 청년인재와 많은 전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보상금으로 지원하던 영농정착금, 자재비, 휴경농지 정비, 집들이비 등 1가구당 약 800여만원의 지원 사업비를 통·폐합해 2019년 이후 전입자부터는 총 50명(20년 이후 60명 선발)을 선발해 1가구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이후 세부 지원계획으로는 농약, 농기계 등 운영자금지원을 위한 영농정착 생활 안정자금에 400만원, 농지 및 주택 등 구입 등 신규 귀농창업 영농기반 조성에 1600만원 등 1가구당 총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2018년도 이전 전입자는 2018년 이전 전입자 기준에 따라 보상금으로 약 500~80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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