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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국회, 본회의서 '보이스피싱 차단법' 등 12개 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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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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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통신사기피해방지법(보이스피싱 차단), 토큰증권 관련 법, 재난안전관리법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상정되고 있다. 2026.01.15 pangbin@newspim.com

◆ 국회운영위원장 선출·윤석열·김건희 특검 무제한토론

본회의는 먼저 국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새 국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상정 후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등 107인의 요구로 해당 특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이 개시됐다.

◆ 통신사기피해방지법 개정: 정보공유 강화로 보이스피싱 차단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AI·딥페이크 등으로 고도화된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를 '사기관련의심계좌'로 정의한다.

이를 통해 피해 입금·이체·인출에 사용됐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계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금융회사·전기통신사업자·수사기관 등 '사기정보제공기관'은 정보주체 동의 없이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정보를 '정보공유분석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

필수 정보 요청 시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따르도록 하고, 이 과정에 한해 금융실명법·신용정보법 일부 정보보호 규정 적용을 배제했다.

◆ 토큰증권법(자본시장법·전자등록법): 조각투자 제도권 편입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부동산·음원·미술품 등 조각투자를 위한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발행·유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분산원장(블록체인)에 기재·관리되는 토큰증권을 전자등록 대상 증권으로 인정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발행인이 직접 토큰증권을 발행·기재할 수 있도록 '발행인계좌관리기관'을 신설했다. 투자계약증권 등에도 자본시장법 유통규제를 적용하고 '장외거래중개업'을 도입해 장외 유통을 허용했다.

◆ 재난안전관리법 개정: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실태조사 법제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규모 재난 피해자·가족 지원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수행해 온 재난피해 회복수준 실태조사를 법에 명시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 복구·피해자 지원을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 노후계획도시법 개정: 1기 신도시 정비 신속화·투기 차단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정비계획과 도시·주거환경정비법상 사업시행계획을 동시에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민대표단의 법적 근거와 정비플랫폼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유사·동일 목적의 동의서를 상호 인정하는 특례를 뒀다. 아울러 조합원 입주권을 노린 '지분 쪼개기'를 행위제한 대상에 포함하고, 분양권 산정 기준일을 주민공람 공고일 이후로 앞당겨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 사고조사위원회 국무총리 소속 이관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토교통부 소속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이관해, 사고 원인 조사기관을 이해당사자인 부처로부터 독립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위원 결격·제척·기피·회피 요건을 강화하고 연임 제한을 두는 한편, 비밀누설 금지와 청렴의무를 명시했다. 또한 회의록 작성과 보고서의 국회 제출 의무를 규정하고, 전문위원회 제도를 신설했다. 피해자나 유족이 정보공개를 요청할 경우에는 공개 여부와 범위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했다.

◆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 사망사건 분석·취업제한 강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의 취업제한 대상 아동 관련 기관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교육감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을 추가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산하에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유족·학대행위자·관계인에 대한 면담 및 자료 요청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검찰총장·경찰청장·해양경찰청장에게 형사사법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면담 내용의 누설이나 목적 외 사용, 형사사법정보의 목적 외 사용 또는 제3자 제공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 그 밖의 처리 안건 및 확인 방법

이날 본회의에서는 위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통신사기 방지, 디지털 자산 제도화, 재난 피해자 지원, 노후도시 정비, 교통 사고조사 독립성 강화, 아동학대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법·제도 정비가 이뤄졌다.

세부 조문과 부칙, 나머지 처리 법안의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의 '최근 본회의 처리의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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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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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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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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