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공채는 구매 품질 차량지능화 홍보 등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기아자동차가 28일부터 대졸 신입 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정기공채와 상시채용방식을 병행해서 선발한다.
기아차는 이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 일부 부문에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상시채용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상시채용 부문별 마감 일정과 모집 요건,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합격한 경우 기졸업자는 바로 입사, 졸업예정자는 2019년 1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까지 상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시채용을 전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정기공채를 진행하는 부문은 △상품 △생산기술 △구매 △품질 △차량지능화 IT △홍보 등이다.
[사진=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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