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가진 뒤 합동 브리핑을 열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내년 지역밀착형 생활SOC에 약 12조원 대규모 투자를 한다"며 "이를 포함한 내년도 예산은 첫째, 국민 삶의 질 향상 둘째,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셋째, 생활안전 및 환경 질 개선을 중점으로 맞췄다"고 말했다.
발표된 투자규모는 중앙정부 8조7000억원으로 지자체 투자분까지 합하면 약 12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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