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고노 日 외무상 “폼페이오, 매우 정당한 이유로 방북 취소”

기사입력 : 2018년08월26일 13:38

최종수정 : 2018년08월26일 13: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에 대해 “정당한 이유에 의한 연기”라며 이해를 나타냈다.

26일 NHK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방문지인 로스엔젤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연기에 대해 “장관으로부터 전화로 설명을 들었다”며 “매우 정당한 이유에서의 취소였다”고 밝혔다.

나아가 “(폼페이오 장관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해 유엔의 제재 결의를 준수해 나가야 할 필요성과 이른바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에 대한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대북 제재에 있어 계속해서 미국과 연대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문을 연 일본문화 홍보 거점 ‘재팬 하우스’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특별히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다. 일반적인 문화, 정보, 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사진=NHK 캡처]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