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이사 엄태철)가 레노버(Lenovo)와의 협력을 통해 컨설팅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지난 22일 진행된 ‘2018 레노버 솔루션 데이(Lenovo Solution Day)’에서 ‘Docker를 활용한 딥러닝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딥러닝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비즈니스 노하우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레노버의 GPU 서버 엔진인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50’이 소개되었다. SR650은 성능, 보안, 안정성 등이 극대화된 서버 엔진으로,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한 딥러닝 시스템을 국내 대형병원 및 금융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최원일 팀장은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보유한 시스템 SW 기술력, GUI 최적화, 오픈소스 기반 다양한 컨설팅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오픈소스 컨설팅 노하우를 서버 엔진과 접목하는 등 폭넓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도입비용 절감과 GUI 구성을 통한 사용 편의성 확보로 기업들의 딥러닝 시스템 도입 부담감을 낮췄다. 자체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 기업들도 보유한 빅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하여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 레노버 솔루션 데이’는 레노버가 자사 제품들을 활용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의 솔루션 사례를 주요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사진제공=인프라웨어테크놀로지>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