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조종래 청장이 20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삼성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점포를 활용해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청년층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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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20일 부산 남구 용호삼성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업사업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0. |
용호삼성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지원시장으로 선정돼 총 1억2500만원을 지원받아 시장건물 1층의 유휴공간에 5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고, 향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조종래 청장은 “기존 시장 상인들과 청년상인들이 협력해 용호삼성시장을 최고의 시장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상인들이 입점해 활력이 넘치는 용호삼성시장을 지역주민들이나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