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의 '산청 한방약초 축제'가 국내 대표 소주 '좋은데이'의 병을 통해 홍보된다.
13일 군과 ㈜무학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오는 9월28일부터 10월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근 군수와 최재호 무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는 물론 지역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무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달 1일부터 '좋은데이' 1000만병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라벨을 붙여 출시한다.
13일 경남산청군과 ㈜무학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오는 9월28일부터 10월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산청군청] 2018.8.13 |
이재근 군수는 "국내 대표 주류·생수 생산기업인 무학과 함께 명품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게 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오는 9월2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청약초의 우수성과 한방약초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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