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북 고령군은 65세 이상 주민의 골다공증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최신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해 13일부터 무료로 진단해 준다.
![]() |
최신 골밀도 검사 측정장비. [제공=고령군] 2018.08.13 |
고령군보건소는 뼈의 밀도를 측정한 뒤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해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되었는지를 평가해 골다공증 진단을 한다고 밝혔다.
골다공증 위험대상자(폐경기 전후의 여성, 노인 ,당뇨환자, 요통 또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 운동 부족, 흡연과 음주가 잦은 사람, 카페인 다량 복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관리할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비용은 만 65세 이상 주민은 무료이며, 65세 미만은 1만원이다.
kjm2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