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사천시 문화재단이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시민들의 호응를 얻고 있다.
재단관계자에 따르면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를 지난 7월 11일, 8월 1일 등 2차례 상영했고, 마지막으로 오는 15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사천 종합경기장 돗자리 영화제 모습 [제공=사천시청] 2018.8.10 |
이날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선보인다. 상영 전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선착순으로 돗자리 700개를 선사한다. 추첨 이벤트로 다래와인 30병, 선풍기 3대, 휴대용 미니선풍기 150개를 제공한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영화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55-835-64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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