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주민 건강지키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지도자증 수여, 건강지키미 선서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첫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건강지키미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부산 중구청] 2018.7.30. |
건강지키미는 3월부터 보건소에서 진행했던 건강배움터 교육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이수한 42명의 중구 주민으로, 8월부터 동별로 5개 팀을 나누어서 지역 내 건강 메신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매달 건강한 식습관과 절주, 금연, 운동 등의 전파와 소규모 건강동아리 활동과 함께 건강한 중구를 위해 구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지금껏 배워왔던 건강지식을 직접 이웃에 전파하고 건강한 중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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