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스번 로이터=조재완 인턴기자] 시위대가 호주 브리스번 지방 법정 밖에서 난민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이 든 플래카드에는 "SOS 마누스 섬의 친구들을 구하라", "망명신청자들에게 안전과 자율을", "정부의 잔인함과 시스템상의 방치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하미드에게 안식을" 등이 쓰여 있다. 이란 난민 하미드 케하자이는 지난 2014년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 소재의 난민수용소에 억류돼 있다 다리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2018.07.30. |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