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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나바로 “관세조치, 언론 우려만큼 경제 악영향 크지 않아”

기사입력 : 2018년07월19일 20:35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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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무역 전략이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만큼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바로 국장은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합치면 약 30조달러(약 3경4170조원)에 달한다. 관세 조치로 영향을 받는 무역 규모는 GDP의 반올림 오차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악영향이 언론의 우려만큼 크지 않을뿐더러 이로 인해 투자 흐름 등에서 훨씬 건설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왼쪽)[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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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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