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1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민주 시위대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중국 반체제 작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의 부인 류샤(劉霞)의 가택연금 해제를 기념하기 위해 류사오보를 위해 묵념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류샤가 이날 오전 11시 무렵 독일 베를린행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고 보도했다. 류샤오보는 중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중국 반체제 작가이자 인권운동가다. 그는 2009년에 전복 혐의로 수감됐고 지난해 7월 간암으로 별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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