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에서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구조대원들로부터 저체온증 방지 담요를 두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오후 훈련을 마치고 치앙라이 매사이 지구의 탐 루엉 동굴 관광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다가 지난 2일 열흘 만에 생존한 채로 발견됐다. 현재 태국 당국과 세계 각국의 전문 구조 요원들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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