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한 주간 국내 금융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미국 금리인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91%, 코스닥 지수는 2.63% 내렸다. 업종별로 건설업(-5.91%), 비금속 광물제품(-5.45%)이 약세를 보였고 통신업(5.35%), 섬유 의복(2.09%)은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99% 하락했다.
소유형 주식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1.98%, 일반주식형 펀드 -1.74%, 배당주식형 펀드 -1.28%, 중소형주식 펀드 –1.14%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6% 상승했다.중기채권 0.15%, 우량채권 0.09%, 일반채권 0.04% , 초단기채권은 0.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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