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보가 벼랑끝에 달렸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북미정상회담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회견 내용을 보니 여차하면 손 뗄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요?"라며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끝에 달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홍 대표는 "이로써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던 저들의 저의는 미풍으로 끝났습니다"라며 "남은 것은 민생파탄에 대한 국민 심판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내일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문정권의 민생파탄을 심판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2018.05.17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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