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전민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르노 클리오’를 공개했다.
르노삼성차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언론행사에서 클리오를 선보였다.
르노 클리오.[사진=르노삼성] |
클리오는 사랑을 주제로 디자인한 감각적인 외관과 함께 최상의 주행성능과 연비를 위한 동급 대비 한층 넓고 낮은 차체 등 공기역학적인 요소들을 갖춘 모델이다.
르노의 120년 기술력이 집약된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6단 듀얼변속기(DCT)의 조합을 통해 17.7Km/ℓ라는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146ℓ까지 확장 가능한 300ℓ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을 마련했다.
클리오는 LED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램프, 보스사의 고급음향기기,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 사양을 모든 사양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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