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LH 희망상가’ 총 187실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 희망상가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LH형 공공임대상가다. 경기도와 인천, 전남, 충남, 울산, 세종을 비롯한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LH] |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한다.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해, 최대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이 가능한 ‘LH 희망상가’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둥지내몰림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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