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4일(현지시각) 바티칸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폴란드 국영 PAP통신은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럽 통합 문제를 비롯해 유럽을 둘러싼 사회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바티칸 당국도 같은 날 폴란드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이 폴란드 가족친화 정책과 기후문제, 유럽 난민 유입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교황 알현은 30분간 진행됐으며 모라비에츠키 총리의 가족도 바티칸 방문에 동행했다.
바티칸 교황청에서 교황을 알현하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오른쪽).[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란치스코 교황과 모라비에츠키 총리의 가족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모라비에츠키 총리의 딸이 장난을 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모라비에츠키 총리의 딸 머리를 쓰다듬는 프란치스코 교황.[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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