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300만원..6월 1일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분석서비스 모델 및 고도화 모형’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실제 상권분석 빅데이터 28종과 KB국민카드의 카드소비 데이터 2종을 활용해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2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최대 3인 이내로 구성된 국내 대학(원)생, 일반인(교수, 연구원, 업체 관계자) 등이다.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상권분석빅데이터.org)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팀(상금 400만 원), 우수상 2개 팀(상금 200만 원), 장려상 5개 팀(상금 100만 원)을 선정한다.
문진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