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대기업은 스타트업 투자 강화해라”
[서울=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2018 비바 테크놀로지’가 파리에서 열렸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 올해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개최돼 총 300여 명이 넘는 강연자들이 참석한다. 초대 강연자로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페이스북 마크 주크버그,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등 각국 과학기술(IT) 분야 최고경영자(CEO) 등이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글로벌 IT 기업 CEO들과 행사 개회식을 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8 비바 테크놀로지'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8 비바 테크놀로지'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행사 에 방문한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르완다에서 온 스타트 업 사업가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 행사에 참석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프랑스의 경제 상황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타트업의 활성화”라며 “대기업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그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정보보호법이 마련돼야 한다”며 “유럽은 미국이나 중국보다 지속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 기술 혁신과 공공선의 조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신유리 인턴기자 (shiny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