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60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 유혈사태로 국제 사회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 두 명을 또 사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로써 사망자는 총 62명으로 늘었다.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고 항의하고 있는 시위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날 가자지구 장벽 인근에서 반대 시위를 하던 두 명이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던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하는 등 유혈진압으로 6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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