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이 특실 서비스를 개선한다.
10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SR은 개선된 특실 서비스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SR은 이번 개선작업으로 박스형 패키지를 선물형 패키지로 변경했다. 이제까지 서비스 물품은 기본적으로 생수, 견과류, 쿠키, 물티슈가 제공됐다. 이를 우리밀 코코넛 쿠키, 도톰한 물티슈와 같이 품질이 더 나은 서비스 물품으로 교체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실 서비스 물품 개선 외에도 주기적으로 이용고객 선호도를 조사해 차별화된 특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SR 측 설명이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고객이 가진 기대와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SRT가 최고의 고속열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