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미국의 이란 핵 합의 탈퇴는 "부족한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신호를 북한에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존 볼턴 [사진=로이터 뉴스핌] |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합의 탈퇴가 갖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번 탈퇴를 계기로 이란 핵 합의가 이뤄질 당시 이란이 받고 있던 경제제재가 다시 부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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