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낙연 총리, "‘판문점 선언’ 후속사업…부처 업무 혼선없도록 유념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기존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바뀌어 상당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내각은 이행추진위원회와 협력, 일들을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해 가야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제19회 국무회의’를 열고 ‘판문점 선언’ 후속사업과 관련해 각 부처 장관들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의 일정과 주체를 제시했다”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폭넓은 관계개선을 위한 굵은 합의들을 이뤘다”고 운을 뗐다.

이 총리는 이어 “‘판문점 선언’은 예컨대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북미정상회담과도 관련된다는 등의 사정 때문에 의제별로 구체성에서 다소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당초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였다”며 “남북정상회담은 자주외교와 국제협력외교가 가장 잘 결합된 전형적인 성공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DB>

그는 “두 정상의 군사분계선 월경과 두 정상만의 도보다리 산책 및 밀담, 허심탄회했던 만찬 같은 세부일정은 세계의 의표를 찌르는 아름다운 충격의 연속”이라며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의 합의를 착실히 이행하고 그 결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존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변경하는 등 상당기간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이낙연 총리는 “내각은 이행추진위원회와 협력하며 필요한 일들을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해 가야 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은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까지를 종합해 일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사업 가운데 유엔의 대북제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은 남북 간 협의와 준비가 되는 대로 이행에 착수하도록 채비를 갖춰야한다”며 “유엔의 대북제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사업들은 여건이 풀리는 대로 추진하되, 그 이전에는 연구와 조사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관들에게 “그 과정에서 대북제재 저촉 여부의 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일을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은 성공적이었고 한반도 해빙은 더욱 공고하게 이뤄져야한다. 그럴수록 내각, 특히 내정을 다루는 부처들은 평상의 업무를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해 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평상업무에 차질이 생기거나 ‘판문점 선언’ 후속사업과 관련해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장관들이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4차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통해서도 이 총리는 “내각은 ‘판문점 선언’을 충실하게 이행하는데 차분하고 질서 있게 임하자”며 “5월에 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속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차질없이 뒷받침할 것”을 지시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