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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북한 인프라 구축 건설업계가 앞장설 것"

기사입력 : 2018년04월27일 17:13

최종수정 : 2018년04월27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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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건설업계가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의선 철도 연결 등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앞장 설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27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냈다.

특히 분단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의 인프라 건설과 주택 건설, 해외 건설 등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을 충분히 살려 남북한이 윈-윈할 수 있는 인프라 건설과 국토 종합개발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남북경협, 나아가 통일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큰 산업"이라며 "낙후된 북한지역의 인프라확충이 통일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건설협회는 또 건설업계, 연구기관, 공기업, 학계, 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통일포럼'을 구성하고 한국의 국토를 재건할 '한반도 개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건설협회는 건설업계가 남북한을 잇는 철도 및 도로, 항만 등 교통시설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 발전시설 확충, 도시개발, 관광단지 개발, 경제특구 조성 실질적인 계획과 실행 방안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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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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