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여자플러스 시즌2' 출연일정을 논의 중이다. [사진=SBS Plus] |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유진이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 출연 지속 여부를 고민중이다.
27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 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 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속사는 유진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2015년 딸 로희를 낳았으며 현재 둘째 임신 4개월차다.
다음은 ‘여자플러스 시즌2’ 출연 문제에 대한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속사는 유진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