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4월 26일(목) 석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오후 2시부터 최종 리허설…공식 수행원 전원 참석
교황 "文대통령·김정은에 용기를"… 회담 성공 위한 기도
'靑문건 유출' 정호성, 징역 1년6개월…朴공범 첫 확정 '눈길'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남북정상회담이 'D-1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준비위가 27일 회담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은 27일 오전 9시 30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내 군사분계선(MDL) 위에서 이뤄집니다.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을 수행할 대표단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 등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의 동반 여부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조율 중이라고 하네요.

남북정상회담이 전세계적인 이슈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격려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교황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의미심장합니다.

나라 전체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고 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좌불안석'입니다. 최순실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49)이 징역 1년6개월 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근으로는 처음으로 공범 여부가 확정된 것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65년짜리 '임시 건물'서 만나…오찬은 남북 각각 작전타임/중앙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은 27일 오전 9시 30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내 군사분계선(MDL) 위에서 이뤄진다.

뉴스핌 기사 읽기 北 김정은, 내일 오전 9시 30분 걸어서 판문점 넘어온다

-[D-1] 김영남·김여정 등 北수행원 9명…南측 정경두까지 7명/뉴스1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각각 보좌할 남북 공식 수행원이 최종 확정됐다.

뉴스핌 기사 읽기 [남북정상회담 D-1] '김정은 부인' 리설주 여사 방한, 아직도 불확실

-교황 "文대통령·김정은에 용기를"… 남북회담 위한 기도/국민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격려 메시지를 발표했다.

-2시부터 최종 리허설…공식 수행원 전원 참석/mbc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판문점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황교안, 한국당 선대위원장 고사…"역할할 상황 아니다"(종합)/연합
황 전 총리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공동선대위원장을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h3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