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경기 구리 인창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관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견본주택에 3일간 1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대림산업> |
경기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32가구(일반분양 33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39㎡ 78가구 ▲59A㎡ 76가구 ▲59B㎡ 63가구 ▲84A㎡ 100가구 ▲84B㎡ 22가구다.
대림산업은 이미 구축된 구리시 생활인프라를 입주 직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롯데백화점, 한양대 구리병원, CGV를 비롯한 생활인프라와 구지초, 인창중, 인창고와 같은 학교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깝다. 오는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별내 연장선)이 구리역환승센터로 바뀐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25일(1순위), 26일(2순위)로 이어진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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