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4월 넷째주 견본주택 9곳 개관

기사입력 : 2018년04월20일 14:40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7곳 3212가구 청약접수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4월 넷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전국 7곳 3212가구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모두 9곳이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23일 한 곳에서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 한라비발디'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25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가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632가구 규모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쌍용건설이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원에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36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 주변에는 임호근린공원이 지어질 예정이다.

4월 마지막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총 9개 단지다. 오는 26일 가장 먼저 대구 남구 봉덕2동에서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어 27일 8개 단지 견본주택이 잇달아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문래동 'e편한세상 문래'와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 중흥S-클래스'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경기에서는 네 개 건설사가 참여한 컨소시엄 아파트, 하남시 감이동 '하남 포웰시티'가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다. 아파트 단지가 서울 송파구와 가깝다.

지방에서는 부산, 대구, 충북, 전북에서 총 5개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대구 북구 연경동에서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충북 청주시 방서동에서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서 '동남 힐데스하임 더 와이드',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자료=리얼투데이>

 

nanan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