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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틀연속 홈런포 ‘시즌 5호’ 타율 0.224... 텍사스는 역전패

기사입력 : 2018년04월19일 07:12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14:2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추신수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텍사스의 추신수(36)는 4월1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홈런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써냈다. 시즌 타율은 0.219에서 0.224(76타수 17안타)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사진= AP/뉴시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상황서 탬파베이 우완 선발 제이크 파리아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 탬파베이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5개로 늘었다.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고의 사구로 출루했다.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이었다.

하지만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인한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2-4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6회말 다니엘 로버슨의 동점 적시타에 이은 C.J. 크론의 역전타, 아데이니 에체바리아가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더했다. 이후 7회말 디나드 스판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텍사스는 9회초 드류 로빈슨이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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