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와 왕대륙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왕대륙과 강한나 측이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10일 중화권 매체들은 대만 주간지 보도를 인용, 왕대륙과 강한나가 지난 4일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과 강한나는 수산물을 함께 고른 후 왕대륙의 슈퍼카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을 발견한 왕대륙은 속도를 내 기자를 따돌리고 사라졌다고.
하지만 왕대륙 측은 이후 현지 매체를 통해 “여러 무리와 있었는데 두 사람만 사진이 찍힌 것”이라며 “드라마를 찍으며 친구가 됐을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측 역시 11일 뉴스핌에 “본인 확인 결과,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장을 보다가 둘만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